이미지 블러·모자이크 — 얼굴, 번호판, 개인정보 가리기
사진을 올리기 전에 가려야 할 것이 찍혀 있을 때가 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의 얼굴, 자동차 번호판, 택배 송장의 이름과 주소, 화면에 보이는 전화번호. 가릴 곳을 사각형·원·붓으로 칠하면 그 부분만 흐리게 하거나 모자이크로 바꿔 저장합니다. 사진은 브라우저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흐림과 모자이크는 비슷해 보이지만 하는 일이 다릅니다. 흐림은 각 픽셀을 주변 픽셀과 부드럽게 섞어서 윤곽을 뭉갭니다. 모자이크는 영역을 일정한 크기의 칸으로 나누고 칸 안의 색을 평균 하나로 칠해서, 칸보다 작은 모양을 아예 지웁니다.
두 효과 모두 사진 자체의 픽셀 단위로 동작합니다. 그래서 같은 20px 흐림이라도 작은 사진에서는 강하고, 폰으로 찍은 큰 사진에서는 약합니다. 이 도구는 사진을 불러올 때 긴 변의 길이에 맞춰 처음 세기와 최대값을 정합니다. 4032×3024 폰 사진이면 흐림은 20px에서 시작해 40px까지, 모자이크 칸은 67px에서 시작해 134px까지 올라갑니다.
흐림과 모자이크, 무엇을 고를까
| 가릴 것 | 추천 | 이유 |
|---|---|---|
| 얼굴 | 모자이크, 칸을 크게 | 흐림은 얼굴의 전체 윤곽과 머리 모양을 남겨서 아는 사람은 알아볼 수 있습니다. |
| 번호판·송장·전화번호 | 모자이크, 글자 높이보다 큰 칸 | 칸이 글자보다 작으면 글자 모양이 칸 몇 개로 남습니다. |
| 배경의 간판·화면 | 흐림 | 알아보지 못하게만 하면 되고, 사진이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
| 배경을 은은하게 | 흐림, 약하게 | 모자이크는 가렸다는 티가 강하게 납니다. |
제대로 가렸는지 확인하는 법
글자를 가릴 때는 모자이크 칸 하나가 글자 한 자 높이보다 커야 합니다. 칸이 글자보다 작으면 글자마다 칸 여러 개가 남는데, 번호판처럼 글꼴과 글자 종류가 정해진 경우에는 가능한 조합을 하나씩 모자이크해 비교하는 방식으로 원래 글자를 맞히는 사례가 알려져 있습니다. 칸이 글자보다 크면 한 글자가 색 하나로 줄어서 그런 비교가 통하지 않습니다.
얼굴은 모자이크가 가로로 열 칸을 넘으면 윤곽이 꽤 남습니다. 저장하기 전에 미리보기를 멀리서 보듯 작게 보고, 누군지 짐작이 가면 칸을 더 키우세요. 미리보기와 저장되는 파일은 같은 세기로 처리됩니다.
쓰는 법
- 1
사진 넣기
끌어다 놓거나, 눌러서 고르거나, 캡처한 화면을 Ctrl+V로 붙여넣습니다.
- 2
모양 고르기
사각형은 번호판과 글자에, 원형은 얼굴에, 붓은 모양이 불규칙한 곳에 맞습니다. 붓은 굵기를 따로 정할 수 있습니다.
- 3
방식과 세기 정하기
흐림이나 모자이크를 고르고 슬라이더로 세기를 맞춥니다. 이미 칠한 영역에도 바로 반영됩니다.
- 4
칠하고 저장하기
가릴 곳을 드래그합니다. 잘못 칠했으면 '되돌리기', 처음부터 하려면 '모두 지우기'. 사진은 PNG로, 용량이 중요하면 JPG로 저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저장한 사진에서 원본을 되살릴 수 있나요?
저장된 파일에는 가린 뒤의 픽셀만 들어 있고 원본 픽셀은 남지 않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칸이 너무 작거나 흐림이 약하면 남은 모양으로 짐작할 수는 있으니, 글자는 글자보다 큰 칸으로 가리세요.
사진이 서버에 올라가나요?
올라가지 않습니다. 불러오기부터 저장까지 모두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합니다.
PNG와 JPG 중 무엇으로 저장할까요?
화면 캡처나 글자가 많은 이미지는 PNG가 깔끔합니다. 사진은 JPG로 저장해도 눈에 띄는 차이가 없고 파일이 훨씬 작습니다.
사진의 위치 정보도 지워지나요?
캔버스에 다시 그려 저장하므로 원본의 EXIF 정보는 새 파일에 따라가지 않습니다. 촬영 위치까지 확실히 확인하고 싶다면 '이미지 메타데이터' 도구로 저장한 파일을 열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