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미지 크기 변환 — 플랫폼이 자르기 전에 내가 자릅니다
같은 사진도 올리는 자리마다 규격이 다릅니다. 안 맞추면 플랫폼이 알아서 자르는데, 그 판단이 사람 얼굴을 피해 가지는 않습니다. 이 도구는 잘릴 자리를 미리 보여 주고, 어디를 남길지 끌어서 정하게 합니다.
SNS에 이미지를 올리면 플랫폼이 자기 규격에 맞춰 손을 댑니다. 비율이 다르면 잘라 내고, 크기가 모자라면 늘려서 흐려집니다. 어느 쪽도 원하는 결과가 아닙니다.
이 도구는 열 개 플랫폼의 서른 몇 가지 자리를 미리 담고 있습니다. 유튜브 썸네일과 쇼츠, 인스타그램 피드·그리드·스토리, 페이스북·X·링크드인·틱톡·핀터레스트·트위치·디스코드·쇼피파이. 자리를 고르고 이미지를 넣으면 그 크기의 PNG 로 나옵니다.
채우고 자릅니다 — 남길 곳은 직접 정하세요
여백을 넣어 전부 보이게 하는 방식이 아니라, 규격을 가득 채우고 남는 부분을 잘라 내는 방식입니다. SNS 는 여백 있는 이미지를 작아 보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기본값은 가운데입니다. 가로가 남으면 좌우를 고르게 깎고, 세로가 남으면 위아래를 고르게 깎습니다. 문제는 사진의 주인공이 늘 가운데 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리보기 위에서 이미지를 끌 수 있습니다. 얼굴이 왼쪽에 있으면 왼쪽이 남도록 끌면 되고, 끝까지 가면 더 이상 움직이지 않습니다 — 원본 바깥의 빈 곳이 딸려 들어오지 않게 막아 둡니다. 화면을 터치로 쓰는 경우에도 같은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그리드는 더 이상 정사각형이 아닙니다
오래된 안내를 그대로 따르면 틀리는 부분입니다. 프로필 화면의 썸네일이 1:1 에서 3:4 세로 타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손익이 뒤집혔습니다. 피드용 4:5(1080×1350)로 올리면 그리드에서 위아래가 조금 깎이는 정도로 거의 살아남습니다. 반대로 1:1 정사각형은 위아래로 빈 곳을 채우려 좌우가 12.5%씩 잘리고, 가로형은 30% 안팎을 잃습니다.
그리드에서 어떻게 보일지 먼저 맞추고 싶다면 '프로필 격자 (3:4)' 를 고르세요. 피드와 그리드 둘 다 신경 쓴다면 4:5 로 올리고, 중요한 것을 세로 가운데에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쓰는 규격
이 도구가 실제로 쓰는 값입니다.
| 플랫폼 | 자리 | 크기 | 비율 |
|---|---|---|---|
| 유튜브 | 썸네일 | 1280 × 720 | 16:9 |
| 유튜브 | 채널 배너 | 2560 × 1440 | 16:9 |
| 유튜브 | 쇼츠 | 1080 × 1920 | 9:16 |
| 인스타그램 | 게시물 (세로) | 1080 × 1350 | 4:5 |
| 인스타그램 | 프로필 격자 | 1080 × 1440 | 3:4 |
| 인스타그램 | 스토리 · 릴스 | 1080 × 1920 | 9:16 |
| 페이스북 | 게시물 | 1200 × 630 | 1.91:1 |
| 페이스북 | 커버 사진 | 820 × 312 | 2.63:1 |
| X | 게시물 이미지 | 1600 × 900 | 16:9 |
| X | 헤더 배너 | 1500 × 500 | 3:1 |
| 링크드인 | 커버 사진 | 1584 × 396 | 4:1 |
| 핀터레스트 | 핀 (기본) | 1000 × 1500 | 2:3 |
1.91:1 이라는 이상한 숫자
표를 보면 페이스북 게시물이 1200×630, 링크드인 게시물이 1200×627, 인스타그램 가로형이 1080×566 입니다. 셋 다 어중간한데, 나누면 전부 1.91 근처입니다.
이 숫자는 링크를 공유했을 때 뜨는 미리보기 카드의 비율에서 왔습니다. 페이스북이 정한 뒤 다른 곳이 따라가면서 사실상의 표준이 됐고, 웹페이지에 붙이는 og:image 도 이 비율을 권합니다. 16:9(1.78)와 2:1 사이라 둘 중 어느 쪽으로 만들어도 조금씩 잘립니다.
그러니 링크 카드로도 쓰일 이미지라면 처음부터 이 비율로 만드는 편이 낫습니다. 글자를 넣을 거라면 가장자리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여 두세요.
작은 이미지를 키우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규격보다 작은 이미지를 넣으면 늘려야 하는데, 없던 화소를 만들어 내는 일이라 반드시 흐려집니다. 640픽셀짜리를 1280 썸네일로 키운다고 원본에 없던 선명도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원본은 되도록 크게 확보하고 줄이는 방향으로 쓰세요. 줄이는 것은 정보를 버리는 일이라 결과가 깨끗하지만, 키우는 것은 정보를 지어내는 일입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은 대개 어느 규격보다도 크므로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메신저로 받아 이미 한 번 압축된 이미지, 웹에서 내려받은 이미지, 오래된 파일입니다.
규격은 계속 바뀝니다
플랫폼은 화면 구성을 자주 바꾸고, 그때마다 권장 크기도 따라 바뀝니다. 인스타그램 그리드가 정사각형에서 세로형이 된 것이 대표적입니다.
그래서 오래된 블로그 글의 수치를 그대로 믿기보다, 중요한 이미지라면 실제로 올려 놓고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이라면 미리보기 도구로 피드와 그리드에서 각각 어떻게 잘리는지 먼저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미지가 서버로 올라가나요?
아니요. 브라우저 안에서 잘리고 저장됩니다. 사진이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여백을 넣어 전체를 보이게 할 수는 없나요?
이 도구는 채워서 자르는 방식만 씁니다. 전체를 살려야 한다면 이미지 크기 조절 도구로 원하는 크기에 맞춘 뒤, 배경색을 넣어 규격에 맞추는 편이 낫습니다.
결과가 왜 PNG 인가요?
다시 압축하며 화질이 깎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사진이라 용량이 부담된다면 이미지 변환 도구로 JPG 나 WebP 로 바꾸세요.
잘린 자리를 바꾸고 싶습니다.
미리보기 위에서 이미지를 끌면 됩니다. 자리를 고를 때마다 가운데로 초기화되므로, 여러 규격을 만들 때는 규격을 고른 뒤에 위치를 잡으세요.
여러 규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나요?
한 번에 하나씩입니다. 자리를 바꿔 고르면 같은 이미지로 바로 다음 것을 만들 수 있고, 파일 이름에 플랫폼과 자리, 크기가 함께 들어가므로 여러 개를 만들어도 섞이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