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길이 계산기 — 배속 시간, 여러 영상 합계, 타임코드 변환
강의를 1.5배속으로 들으면 몇 분이면 끝날까, 남은 시간 안에 보려면 몇 배속이어야 할까, 편집 프로그램의 타임코드는 몇 프레임일까. 영상 시간과 관련된 계산 네 가지를 한 곳에서 합니다.
배속 계산은 단순합니다. 원래 길이를 배속으로 나누면 됩니다. 1시간 30분짜리를 1.5배속으로 보면 1시간, 2배속이면 45분입니다. 이 도구는 그 결과와 함께 줄어든 시간, 그리고 영상의 총 프레임 수를 같이 보여줍니다.
까다로운 것은 타임코드입니다. 편집 프로그램에 보이는 00:01:30:15 같은 숫자는 '시:분:초:프레임'인데, 초당 29.97프레임 같은 영상에서는 이 숫자가 실제 시간과 그대로 맞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네 가지 계산
- •영상 하나: 시·분·초·프레임과 배속을 넣으면 그 배속으로 볼 때의 길이와 줄어들거나 늘어난 시간을 알려줍니다.
- •배속 계산기: 쓸 수 있는 시간과 영상 길이를 넣으면 필요한 배속을 알려줍니다. 유튜브는 최대 2배속이라 그보다 빨라야 하면 따로 알려 드립니다.
- •여러 영상 합치기: 강의 여러 편처럼 영상 길이를 여러 개 넣으면 합계와 배속 적용 시간을 계산합니다.
- •타임코드 계산기: 타임코드, 총 프레임 수, 실제 초를 서로 바꿉니다.
29.97fps 타임코드는 왜 실제 시간과 다를까
타임코드는 프레임 번호를 시:분:초 모양으로 적은 것입니다. 초당 29.97프레임 영상이라도 타임코드는 한 초를 30프레임(00~29)으로 셉니다. 그래서 타임코드로 정확히 1시간인 01:00:00:00은 108,000번째 프레임이고, 실제로 재생하면 1시간 3.6초가 걸립니다. 이것을 비드롭프레임 타임코드라고 하고 콜론(:)으로 적습니다.
방송에서는 타임코드가 시계와 어긋나면 곤란해서 드롭프레임 타임코드를 씁니다. 매 분이 시작될 때 프레임 번호 00과 01을 건너뛰되 10분마다는 건너뛰지 않습니다. 영상의 프레임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번호만 건너뛰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01:00:00;00이 107,892번째 프레임이 되어 실제 시간과 거의 같아집니다. 마지막 구분을 세미콜론(;)으로 적어 구별합니다. 59.94fps는 매 분 00~03 네 개를 건너뜁니다.
29.97fps에서 같은 프레임, 다른 타임코드
| 프레임 번호 | 비드롭 (:) | 드롭 (;) |
|---|---|---|
| 1,799 | 00:00:59:29 | 00:00:59;29 |
| 1,800 | 00:01:00:00 | 00:01:00;02 |
| 17,982 | 00:09:59:12 | 00:10:00;00 |
| 107,892 | 00:59:56:12 | 01:00:00;00 |
23.976fps도 같은 이유로 어긋납니다
영화처럼 찍은 영상에 많이 쓰는 23.976fps는 타임코드가 한 초를 24프레임으로 셉니다. 그래서 타임코드로 01:00:00:00까지 가면 실제로는 3,603.6초, 1시간 3.6초가 흐릅니다. 반대로 실제 1시간 분량은 타임코드로 00:59:56:10에서 끝납니다. 23.976fps에는 드롭프레임 방식이 없어서, 실제 길이가 중요할 때는 이 계산기의 초 칸을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드롭프레임을 켜야 하나요, 꺼야 하나요?
편집 프로그램이 세미콜론(;)으로 타임코드를 보여주면 켜고, 콜론(:)이면 끄세요. 23.976, 25, 30, 60fps처럼 드롭프레임이 없는 프레임율에서는 이 선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없는 번호입니다'라는 안내가 나와요.
드롭프레임에서는 10분 단위가 아닌 매 분의 00, 01 프레임 번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00:01:00;00은 없고 바로 다음이 00:01:00;02입니다.
초 칸의 값은 무엇인가요?
그 프레임까지 실제로 흐른 시간입니다. 29.97fps에서 107,892프레임은 3,599.996초입니다.
계산이 정확한가요?
SMPTE 기준 예시(1800프레임 → 00:01:00;02 등)와 대조했고, 8가지 프레임율 모두에서 24시간 분량의 프레임을 타임코드로 바꿨다가 되돌려 한 프레임도 어긋나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